**Inpatient Coder(입원환자 코더)**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진단명, 시술, 처치 등에 대해
의료기록을 분석하고, ICD-10-CM, ICD-10-PCS와 같은 국제 표준 코드로 정확히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의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의료 청구와 통계에 맞게 코드화하는 것이 핵심 업무입니다.
📌 Inpatient Coder의 주요 업무
- 입원 환자의 진단(Diagnosis) 및 **시술/처치(Procedures)**를 코드화
- 퇴원 요약(Discharge Summary), 수술 기록 등 주요 문서 검토
- MS-DRG, APR-DRG 기반으로 적절한 그룹 분류 수행
- 보험 청구를 위한 정확하고 완전한 코드 정보 제공
- 기록 누락이나 불명확한 내용은 CDI 팀과 협업하여 보완
📦 DRG란? 병원비 청구 방식의 핵심 시스템! (Inpatient - 입원환자 )
**DRG(Diagnosis-Related Group)**는
병원에서 입원환자를 치료한 내용을 기준으로, 진단과 시술을 그룹으로 묶어 일정한 비용을 책정하는 청구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환자가 왜 입원했는지 +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를 코드화해서
그 조합에 따라 미리 정해진 금액으로 병원비가 계산되는 구조예요.
💡 예를 들어 설명하면?
예를 들어, 맹장염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있다고 해볼게요.
이 환자의 진단명과 수술을 코드화하게 되면 DRG 시스템에서 "맹장염 수술 그룹"으로 분류가됩니다,
해당 그룹에 정해진 금액만큼 병원에 지불되는 방식입니다.
즉, 같은 진단과 같은 치료라면 병원비도 동일하게 책정된다는 뜻이죠!
✅ 예시: 충수절제술(Appendectomy) 관련 DRG
미국 MS-DRG(Medicare Severity DRG) 체계에서
**단순 충수절제술(맹장 수술)**은 상황에 따라 아래처럼 분류됩니다
339 | Appendectomy with CC (Complication or Comorbidity) | 합병증이나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
340 | Appendectomy without CC/MCC | 합병증 없이 단순 수술인 경우 |
338 | Appendectomy with MCC (Major Complication or Comorbidity) | 주요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
📌 참고:
- CC (Complication or Comorbidity): 일반적인 합병증/동반질환
- MCC (Major CC): 주요한 합병증/위험 동반질환
- CC, MCC 동반되게 되면 DRG 번호가 달라지면서 병원이 청구할 수 있는 금액도 달라지게됩니다
(MCC가 있는경우 → 가장 높은 금액을 받게되요 )
이런 DRG 구분은 입원 환자의 진단명과 시술 코드 조합,
그리고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합병증 동반 여부)**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 그래서 코더가 정확한 코드를 해야합니다
📌 Primary Diagnosis는 왜 중요할까요? ----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
DRG 시스템에서는 **Primary Diagnosis** 이
환자의 입원 사유를 대표하는 핵심 코드로, DRG 그룹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주진단이 바뀌면 DRG도 함께 바뀌고,
그에 따라 병원이 청구할 수 있는 의료비 금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Inpatient Coder는
환자의 입원 목적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Primary Diagnosis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코드화해야 해요.
이것이 곧 병원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 코딩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 입원 환자의 principal diagnosis 선택은 입원 당시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주진단은 **"입원이 필요했던 주된 의학적 이유로, 병원에서의 검사 후 최종적으로 확인된 상태"**로 정의되며,
이 정의는 **UHDDS(Uniform Hospital Discharge Data Set, 표준 병원 퇴원 데이터 세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The circumstances of inpatient admission always govern the selection of principal diagnosis. The principal diagnosis is defined in the Uniform Hospital Discharge Data Set (UHDDS) as “that condition established after study to be chiefly responsible for occasioning the admission of the patient to the hospital for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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